내·외부 환경개선 통해 더 나은 서비스 제공
  • ▲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운영중인 ‘치매예방카페’가 ‘2017년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 과제’로 선정돼 치매예방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성주군
    ▲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운영중인 ‘치매예방카페’가 ‘2017년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 과제’로 선정돼 치매예방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성주군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운영중인 ‘치매예방카페’가 ‘2017년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 과제’로 선정돼 치매예방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치매예방카페는 지난 2016년부터 상주전통시장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냉·온수기, 발마사지기 등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치매어르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또 ‘치매’라는 단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LED 전광판을 설치 하고 ‘별고을 청춘다방’으로 카페 명칭도 변경하는 등 치매예방카페 내·외부 환경개선 등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주민 생활터인 전통시장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치매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환자나 가족이 편견 없이 존중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