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의회 이재화(왼쪽)·배지숙 의원이 15일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상’을 수상했다.ⓒ대구시의회
    ▲ 대구시의회 이재화(왼쪽)·배지숙 의원이 15일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상’을 수상했다.ⓒ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이재화·배지숙 의원이 15일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한 ‘민선6기 여성 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두 의원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선 이재화 의원은 장애물없는 사회환경을 조성을 위해 ‘대구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지역의 낙후된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둬 생활체육공원 및 소공원을 조성토록 지원했다.

    또 염색 업체가 밀집된 지역에 염색산업단지 보건센터 건립 지원 등에 기여한 점이 후한 평가를 얻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배지숙 의원은 아동·청소년에 대해 부모의 입장에서 특별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면서 청소년전문의료센터 설치, 학교밖 청소년 지원조례 제정,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대구시 건강가정을 위한 부모학습 조례’ 제정 등을 해왔다.

    한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생활과 밀착된 지역현안을 개발 정책화하고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해 여성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의정활동 우수사례에 대해 평가해 시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