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건 9,032억원 전략사업에 대한 보고회 개최
  •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연초부터 2019년 국비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총 집중한다. 사진은 지난 15일 열린 국비확보 전략보고회 장면.ⓒ의성군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연초부터 2019년 국비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총 집중한다. 사진은 지난 15일 열린 국비확보 전략보고회 장면.ⓒ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연초부터 2019년 국비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총 집중하기로 했다.

    의성군은 1월 15일 세포배양산업화서브센터구축(총사업비1,259억원), 의료용인공관절/뼈상용화기반구축(총사업비300억원),팔등지구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공사(총사업비134억원), 의성~신도청간연결도로개설공사(총사업비100억원) 등을 포함한 53건/9,032억원의 전략사업에 대해 ‘2019년 국가투자예산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특히 새정부·부처별 정책에 맞는 신규 시책사업 적극 발굴, 국가예산 편성 순기 및 사업별 특성에 맞춰 전략적인 건의활동 전개, 국회의원 및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와 면밀한 공조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활동하는 것을 주요 전략 목표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1월까지 부처 중기사업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2월 ~ 3월은 총력집중시기로 부처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지방청·중앙부처에 수시로 찾아 사업 설명 및 건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4월~5월에는 국비확보 추진상황 중간 점검회의를 거친 후 핵심사업과 문제사업에 대해 군수 및 부군수가 직접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설득하고 협조할 예정이다.

    또 군은 향후 지역 국회의원 및 인적 네크워크를 적극 활용해 6월부터 예정돼 있는 기획재정부 예산심사에 적극 대응하며 9월 2일 국회에 예산안을 제출하기 전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모든 군민들과 공직자, 지역 정치권이 하나가 되어 2018년에는 국비를 1,537억원을 확보해 도내 군부 1위, 특히 지역발전특별회계는 351억원을 확보해 도내 시군부 4위, 군부 1위라는 대단한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향후 이것을 원동력으로 2019년에도 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군수부터 솔선수범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