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여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3억 원 지원
  • 예천군이 3억원 예산을 편성해 주민맞춤형 평생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수요자 중심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3억원을 들여 90여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에 여성회관 여성교육, 이동여성회관 교육 5천만원 지원,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마을 및 행복학습센터 운영 1억6,500만원 지원, 성인 문자해득교육 지원 사업 3,200만원 지원 등을 마련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학습동아리 사업에 4천만원을 지원해 스스로 학습하는 분위기를 장려하고 연말에는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해 평생교육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그 자체가 즐거움이 되고 행복이 되는 평생교육을 통해 배움으로 하나 되는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