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간 소통과 화합 공간 마련
  • ▲ 청송군은 지난 17일 진보면 부곡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19일까지 경로당 3개소 준공식을 갖고 어르신의 즐기는 공간 마련에 나섰다.ⓒ청송군
    ▲ 청송군은 지난 17일 진보면 부곡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19일까지 경로당 3개소 준공식을 갖고 어르신의 즐기는 공간 마련에 나섰다.ⓒ청송군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17~19일 관내 경로당 3개소 준공식을 갖는다.

    군은 지난 17일 진보면 부곡리 경로당 준공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경로당 3개소 준공식을 갖고 어르신의 즐기는 공간 마련에 나섰다.

    군은 이번 진보면 부곡리 경로당, 대한노인회 부남면분회 경로당, 부동면 부일2리 하마경로당 준공으로 지역 어르신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면서 주민 모두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준공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경로당이 없거나 협소하여 따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불편했는데 경로당 준공으로 쾌적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청송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경로당이 건전한 여가와 취미를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