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일자리 안정자금지원사업 지역밀착형 홍보 추진

군위군은 지난 18일 일자리안전자금지원 사업추진 대책회의를 갖고 일자리 안정자금지원사업의 지역밀착형 홍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했다.

이날 신순식 부군수 주재로 실단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선 홍보방안이 중점 논의됐는데 부서장 이하 전 직원이 현장 방문 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특히 전통시장, 농공단지 등 소상공인, 영세 중소기업 방문 시에는 리플릿과 홍보책자를 배부해 홍보에 전력을 쏟기로 했다.   

현재 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교통지역과 시장, 농공단지 등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공공기관 전광판을 통하여 홍보문구를 방송하고 있다. 또 홍보 리플릿과 책자를 제작해 신청 가능한 군내 사업자 600여개소에 우편을 발송하고 있다. 

신순식 부군수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지원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아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