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기종 교체 및 신기종 도입
  •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올해 농촌 일손 부족 해결과 농업기계화를 위해 새로운 농기계 도입에 나선다.ⓒ달성군
    ▲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올해 농촌 일손 부족 해결과 농업기계화를 위해 새로운 농기계 도입에 나선다.ⓒ달성군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농촌 일손 부족 해결과 농업기계화를 위해 새로운 농기계 도입에 나선다.

    25일 군에 따르면, 농기계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 4억여 원을 투입하여 노후 기종 교체 및 새로운 기종의 농기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조치는 심각해지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결과 함께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농업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이다.

    지난 2017년 달성군 농기계 임대 실적은 6,500여 건으로 전년 대비 30% 가량 증가했으며 농기계 수리센터 운영, 농번기 공휴일 비상근무, 농기계 안전교육 등 현장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달성군 농업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2018년도에도 임대사업의 효율을 높이고 농업인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11종 35대의 노후 기종을 교체했으며, 신기종 구입은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존의 농업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초보 농업인 등 다양한 임대 수요에 대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해 농기계임대 및 수리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농기계 임대 및 수리를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