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로복개형 잔디광장’, ‘신천둔치와 연결하는 산책로’ 조성
  • ▲ 오태동 대구 동구청장 출마예정자.ⓒ오 예정자 측
    ▲ 오태동 대구 동구청장 출마예정자.ⓒ오 예정자 측

    오태동 대구 동구청장 출마예정자가 28일 동대구역 광장을 문화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오 예정자는 동대구역 일대에 ‘철로복개형 잔디광장’과 ‘신천둔치와 광장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비엔나 국제 뮤직필름 페스티벌’을 도입해 동구 주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히 오페라와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는 국제 오페라와 뮤지컬축제가 열리는 예술의 도시인데다 치맥축제도 점차 국제화되고 있어 국제뮤직필름페스티벌이 열리는 동대구역 광장일대가 세계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6.13 지방선거를 정책선거로 이끌기 위해서 지역발전 정책을 매주 2건씩 발표하고 예비후보 등록 후에는 주민대상 정책수요조사를 거친 관심정책을 모아 주민대토론회를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