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식 전 총리실 민정실장, 민주당 대구시장 출마 선언

이상식 전 총리실 민정실장이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이 전 실장은 2월 1일 오전 민주당 대구시당 당사에서 출마를 선언할 예정으로 "과감한 혁신과 도전 없이는 대구의 발전을 담보할 수 없다"며 시민 역량을 모아 대구 도약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오랜 공직생활로 얻은 경험과 소통능력, 합리적인 의사결정, 젊음에서 오는 패기와 진취적 역동성을 장점으로 대구의 활력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전 실장은 대구 경신고와 경찰대를 거쳐, 서울대 행정학석사 수료와 행정고시에 합격, 주 영국대사관 주재관, 안전행정부 치안정책관, 대구경찰청장, 부산경찰청장, 총리실 민정실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