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저명학술지 등 SCI저널에 논문 9편 게재도
  • ▲ 국제학술대회 ‘ICRET 2018’에서 최우수 구두발표 논문상을 수상한 영남대 나지쉬 파르빈 박사.ⓒ영남대학교
    ▲ 국제학술대회 ‘ICRET 2018’에서 최우수 구두발표 논문상을 수상한 영남대 나지쉬 파르빈 박사.ⓒ영남대학교

    영남대학교는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교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국제학술대회 ‘ICRET 2018’에서 나지쉬 파르빈(32, Nazish Parveen) 박사가  ‘최우수 구두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나노복합재료합성’을 주요 전공으로 에너지 나노재료 분야 등을 연구하고 있는 나지쉬 파르빈 박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장기간 사용에도 소자 안정성이 우수한 에너지저장 소자에 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2014년 영남대 박사과정에 입학한 이후, 국제저명학술지인 ‘저널 오브 머티리얼즈 케미스트리 에이’(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등 SCI급 저널에 9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나지쉬 파르빈 박사는 인도 V.B.S.푸르반찰대학교(Veer Bahadur Singh Purvanchal University)에서 학사·석사 학위를 취득, 작년 2월 영남대 대학원 화학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박사후과정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