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재향군인회(회장 최재호) 및 재향군인여성회(회장 조말순)가 경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경산시
    ▲ 경산시 재향군인회(회장 최재호) 및 재향군인여성회(회장 조말순)가 경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경산시

    경산시 재향군인회(회장 최재호) 및 재향군인여성회(회장 조말순)가 경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지난 3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경산시청을 방문한 최재호 회장은 “재향군인회, 재향여성군인회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시장은 “한파가 닥쳐왔지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재향군인회는 1962년 1월 5일 결성된 단체로 현재 9,800여 명의 회원이 상호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국가발전을 위한 사회공익활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경산시 재향군인여성회는 1998년 8월 23일 조직이 결성된 단체로 지역사회에서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여성 지도자의 모범을 보이고자 38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