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면 한부모 가정 찾아 깨끗한 방 만들어줘
  •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을 찾아 아동을 위한 깨끗한 방을 만들어주는 활동을 펼쳤다.ⓒ군위군
    ▲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을 찾아 아동을 위한 깨끗한 방을 만들어주는 활동을 펼쳤다.ⓒ군위군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을 찾아 아동을 위한 깨끗한 방을 만들어주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우보면 한부모 가정 아동을 찾아 깨끗한 방을 조성해 줬다.

    대상 아동의 방은 비좁고 쾌쾌한 냄새 등으로 비위생적인 환경이었다. 이에 군위군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 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운)가 함께 이같은 방수리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낮은 천정을 생활하기 편리하게 고치고, 보일러를 설치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해 줘 그동안 무거웠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이유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 어려운 대상자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군민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