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및 OLED 제조장비 생산, 좋은 일자리 기업 선정
  • 구미시는 1일 2월 이달의 기업으로 ㈜GE솔라를 선정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이 ㈜GE솔라 김용호 대표(오른쪽)를 만나 축하하는 장면이다.ⓒ구미시
    ▲ 구미시는 1일 2월 이달의 기업으로 ㈜GE솔라를 선정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이 ㈜GE솔라 김용호 대표(오른쪽)를 만나 축하하는 장면이다.ⓒ구미시

    이달의 구미시 기업에 ㈜GE솔라가 선정됐다.

    구미시는 1일 2월 이달 기업으로 ㈜GE솔라를 선정하고 오전 9시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과 ㈜GE솔라 김용호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7번째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열었다.

    구미국가1산업단지에 위치한 ㈜GE솔라는 지난 2011년 설립된 회사로 2차전지 및 OLED 제조장비를 생산하고 있는 구미본사 기업이다.

    ㈜GE솔라는 주 생산품인 2차전지(전기자동차용배터리)와 OLED 디스플레이 등 제조산업에 필요한 핵심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2차전지, 디스플레이, 태양광, 반도체 등 제품 생산에 필요한 각종 핵심장비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이 회사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에 선정되었고, 2015년 벤처기업 인증, ISO 9001:2009 인증서 획득, 기업부설연구소 인정, 2017년 경상북도 상반기 일자리 창출 부문 평가 우수기업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김용호 대표는 인사말에서 “창의적인 발상과 일관된 추진력을 바탕으로 전문화와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여 고객의 요구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GE솔라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GE솔라의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GE솔라를 시청사 국기게양대에 1개월, KBS 사거리 가로군집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연중 게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