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김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약
  • ▲ 김천대와 LH 김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김천대에서 김천시 관내 LH행복주택(청년주택) 분양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김천대
    ▲ 김천대와 LH 김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김천대에서 김천시 관내 LH행복주택(청년주택) 분양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김천대

    김천대학교(강성애 총장)와 LH 김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장태진)는 지난 24일 김천대에서 김천시 관내 LH행복주택(청년주택) 분양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청년주택복합사업은 김천시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김천시 교동에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을 건설, 입주 대상자에게 주거비 절감 및러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양측 협약을 통해 LH에서 사업중인 행복주택 중 대학생, 사회초년생을 위한 세대의 분양을 김천대가 우선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향후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저렴한 신개념 주거환경을 부여할 수 있게 됐다.

    김천대는 현재 50%이상의 기숙사 입주율과 전국 최저의 기숙사비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협약식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최적의 주거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학생들에게 양질의 주거공간을 제공해 대학생활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무척 기대된다”면서 “행복주택에 입주하는 학생들이 김천시로 이주하게 된다면 김천시와 협의하여 각종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력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