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청년정책 방향 논의
  •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일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 참여자,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 간담회를 가졌다.ⓒ의성군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일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 참여자,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 간담회를 가졌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일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 참여자,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 간담회를 가졌다.

    군청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군이 지난달부터 실시한 ‘2018년 상반기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참가자들이 군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정책 방향성을 논의한 자리가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사업부서와 복지센터 등 다양한 실무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청년과 실무자인 입장에서 느낀 지역의 강점과 약점, 청년정책에 대한 지역청년들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대학생들과의 이번 간담회가 의성의 미래를 다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청년정책을 펼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의성군의 청년일자리 정책 중 하나로, 현재 각 읍·면사무소, 노인요양시설, 아동복지센터 및 조문국박물관 등 14개의 부서에 22명의 대학생들이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