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개교에 악기구입비 총 3억원 지원
  • ▲ 대구시교육청은 5일 오후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와 1社-1校 악기 기부 및 2ㆍ28민주운동 기념행사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은 5일 오후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와 1社-1校 악기 기부 및 2ㆍ28민주운동 기념행사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5일 오후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와 1社-1校 악기 기부 및 2ㆍ28민주운동 기념행사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본부장 송준연)는 대구지역 초·중·고, 기타학교 2개교 등 악기구입을 희망하는 220개교에 총 3억원을 지원, 올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2․28민주운동을 기념행사 후원금으로 7천만 원을 기부했다.

    송준연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은  “2013년부터 참여해 온 1社-1校 악기 기부를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과정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다”고 말했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이러한 악기기부 프로젝트가 대구 학생들의 학교폭력이 줄어들고 정서적인 안정감이 높아지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대구교육에 관심을 갖고 악기기부에 동참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