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토목 직원들, 차량 동원해 도로변 정화활동 펼쳐
  • ▲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추진중인 ’클린성주‘ 활동에 관내 기업들이 적극 동참하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은 영진토목 직원의 쓰레기 수거 장면.ⓒ성주군
    ▲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추진중인 ’클린성주‘ 활동에 관내 기업들이 적극 동참하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은 영진토목 직원의 쓰레기 수거 장면.ⓒ성주군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추진중인 ’클린성주‘ 활동에 관내 기업들이 적극 동참하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성주 내 클린선도기업은 12곳. 클린선도기업은 기업 스스로 클린성주만들기에 동참하고 환경관련법령을 준수하며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런 가운데 선남면 도성리 소재 ㈜영진토목(대표 이영암) 직원들이 ’18년 쾌안미소, 클린성주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 1월 12일부터 31일까지 추운날씨에 직원들은 성주대교 인근부터 도성리 주변을 자체차량(5톤)으로 노상적치물, 불법투기 쓰레기, 폐목재, 폐타이어 등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재활용 연계까지 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이들은 이런 클린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2020년까지 총 36회에 걸쳐 7개구간을 설정해 매달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성주군에 밝혀왔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기업이 참여하는 클린성주만들기는 소통하는 성주만들기의 기반으로 클린성주 실천운동 확산에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