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으로 경북 지역 22명 경상 피해

김장주 경북도부지사 현장 점검 지휘, 대구는 피해상황 없어

강승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2.11 21:29:12

▲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학천리) 부근에 발생한 지진 진앙지.ⓒ경북도

11일 오전 05시 03분 03초에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학천리) 규모 4.6지진으로 11시 현재 경북지역 내 2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가운데 한 대학생은 대피 중 머리 및 발목에 열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고 현관문 폐쇄 엘리베이트 고장 등 18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경북 원전 7기는 현재 정상가동중이고  경주 월성원전 3기는 정기정비 중에 있다.

이번 지진발생으로 경북도는 지진이 발생하자 마자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포항시 상황보고 체계가동을 지시했다.

이어 오전 05시18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직원비상소집 지시한 후 곧바로 05시25분에 김 지사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에 상황을 보고했다.

도는 또 오전 05시25분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1차 상황판단회의를 하고 김 부지사는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점검에 나섰다. 

또 김 부지사는 이날 07시51분 포항 재해대책본부에서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상황실 정상운영 등 지진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고 곧바로 이재민이 머무는 흥해 실내체육관 방문해 이재민을 면담했다.

대구에서도 일부 지진을 감지한 사람이 많았다. 수성구는 진도 3, 그외 지역은 진도 2를 나타냈고 수성구 지역에서는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겼고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렸다.

수성구 외 지역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진도를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재 대구에서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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