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시 발생할 상황에 대비 주력
  • ▲ 경북도는 11일 05:03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부근에서 4.6 규모의 여진이 발생에 따라 경북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경상북도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긴급 구성·가동한다. 사진은 11일 열린 우병윤 경제부지사 주재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장면.ⓒ경북도
    ▲ 경북도는 11일 05:03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부근에서 4.6 규모의 여진이 발생에 따라 경북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경상북도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긴급 구성·가동한다. 사진은 11일 열린 우병윤 경제부지사 주재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장면.ⓒ경북도

    경북도는 11일 05:03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부근에서 4.6 규모의 여진이 발생에 따라 경북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경상북도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긴급 구성·가동한다.
     
    본부장인 김관용 도지사는 김부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장관)에게 지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보고했다.

    또 경북도청 공무원에게 상황전파 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비상대기를 지시하는 등 유사시 발생할 상황에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직접 포항지진피해 현장으로 달려가 피해현장 곳곳을 점검했다.

    경북도는 현재까지의 피해접수 상황은 경미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