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출마선언 2달 “도민만 보고 5만리 달렸다”

울릉도를 제외한 경북을 두 바퀴나 순회, 광폭행보 보여

강승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2.11 21:24:59

▲ 경북도지사에 나선 이철우 의원이 출마선언 후 두달동안 5만리를 달렸다. 사진은 최근 열린 1인미디어방송 인터뷰 중 의성에서 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들을 만난 장면이다.ⓒ이 의원 측

“출마선언 두 달동안 힘차게 달렸습니다. 그동안 대략 5만리를 달리며 경북도민을 만났습니다.”

경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출마예정자들이 각자 최선을 다해 뛰는 가운데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한 이철우 의원이 17일이 출마선언 후 두 달째를 맞는다.

그동안 이 의원은 울릉도를 제외한 경북을 두 바퀴나 순회했으며, 지금까지 이동거리만 2만1천km, 약 5만3천여 리(里)를 달렸다.

지난 8일에는 김천에서 출발해 군위~성주~경주~포항~성주~대구~김천으로 이어지는 일정을 소화했다. 다음날에도 김천에서 성주~구미~성주~왜관~김천을 오가는 광폭행보를 보였다.

이 의원은 지난 12월31일 김천시당협위원장을 사퇴했고 이어 한국당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고 공정한 경선을 할 것이라고 천명한 바 있다.

이 의원은 그동안 과거 발로 뛰는 선거 대신에 SNS를 통한 ‘디지털 선거’에 치중해 왔다. 우선 출마자들 가운데서 처음으로 이 의원 본인이 마이크를 잡고 일반인을 상대로 직접 현장을 찾아가 인터뷰를 하거나 이 방송 핵심 프로인 ‘화목(火木)한 3시’를 통해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 온 인생사를 영상에 담아 방송하는 ‘1인 미디어 방송’을 촬영해 관심을 끌었다.

이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름으로 보도된 주요 기사나 의정활동에서 스크랩 해서 페이스 북 등에  '카드뉴스‘란 이름으로 꾸준히 SNS에 띄우는 열정도 보였다.

두달 동안 경북을 순회한 그는 “도내 곳곳을 그렇게 열심히 뛰었지만 아직도 6월 지방선거가 있는 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라면서 “열심히 문자도 보내고 신문에도 지방선거 관련 기사가 나가지만 그래도 절대 다수는 선거에 무관심”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두 달 동안 상대 경쟁자들로부터 많은 공격을 받았다. 각종 여론조사 1위 후보라서 그 럴수 밖에 없었지만, 언론이 사실 대로 보도했음에도 이 의원을 탄핵 찬성자로 낙인 찍어 지라시에 이름을 올려 유포하는 일이 빚어지는 등 ‘지라시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이런 가짜소식에도 불구하고 새벽 5시에 일과를 시작하는 그는 “표는 결코 땀을 배신하지 않는다”면서 “도민을 위해 가야 할 곳이 있다면 아무리 강한 태풍이 불어도 달려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청소년에 유해한 댓글 과 광고/반복게재 된 댓글은 작성을 금지합니다. 위반된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