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열린 ‘2018년 영주시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장면.ⓒ영주시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열린 ‘2018년 영주시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장면.ⓒ영주시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김경배)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2018년 영주시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담당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은 지역공동체 리더인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흥2동주민자치위원회 등에서 지역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강의해 참석자들이 주민자치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가능성연구소 서종우 대표의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의 연계방안에 대해 강의와 분임을 나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을 주관한 김경배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이 높아져야 한다”며, “올해에는 이번 워크숍뿐만 아니라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경북 최초로 19개 모든 읍면동에 주민자치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민 자치활동 참여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