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개사, 180여개 제품...최대 40% 할인
  • ▲ 경북도가 설을 맞아 13일 도청 가온마당에서 우수 중소기업제품 홍보·판매 촉진을 위한 ‘2018 설맞이 살리라인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경북도청 전경.ⓒ경북도
    ▲ 경북도가 설을 맞아 13일 도청 가온마당에서 우수 중소기업제품 홍보·판매 촉진을 위한 ‘2018 설맞이 살리라인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경북도청 전경.ⓒ경북도

    경북도가 설을 맞아 13일 도청 가온마당에서 우수 중소기업제품 홍보·판매 촉진을 위한 ‘2018 설맞이 살리라인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날 도청 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는 지역 상권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도청 신도시 주민들에게 도내 중소기업 제품 및 농·특산물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총 59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판매전은 소비자 수요 등을 반영해 ‘실라리안’ 제품 위주의 기존 행사 방식에서 탈피, ‘사이소’쇼핑몰 입점기업, ‘마을기업’ 및 ‘사회적 기업’, ‘청년CEO 창업기업’ 제품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홍삼제품, 화장품, 장류, 차 선물세트 등 경북도에서 품질을 인정하는 우수 제품과 설 선물용 상품을 최대 10∼40%까지 할인된 실속 있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무료 시음·시식회,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실라리안 제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홍보하고 참여기업․상품 확대 및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위해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면서 “예년에 비해 많은 참여기업에서 다양한 실속 있는 설 선물을 준비한 만큼,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구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