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경험, 도덕성 등 모든 면에서 최적의 후보라고 자신”
  • ▲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 경북지사 후보군 중 제일먼저 예비후보 등록 스타트를 끊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남 예비후보 측
    ▲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 경북지사 후보군 중 제일먼저 예비후보 등록 스타트를 끊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남 예비후보 측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 경북지사 후보군 중 제일먼저 예비후보 등록 스타트를 끊고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남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9시 경북선관위를 찾아 한국당 후보로 첫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경제도지사, 일자리도지사, 문화도지사가 되어 경북도 전체를 균형 발전시키겠다”면서 “앞으로 120일 동안 300만 경북 도민의 밥이, 저 남유진의 하늘이라 생각하고 모든 열정을 쏟겠다”며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이어 그는 한국당 경북도의회 출입기자과 만난 자리에서 보수 최후의 보루인 경북의 도지사는 최고의 후보가 나와 당선돼야 한다.”며 “능력, 경험, 도덕성 모든 면에서 최적의 후보는 바로 남유진”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경선 일정을 대해서는“알릴 수 있는 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승리를 확신한다.”며 “올림픽 직후에도 계속될 적폐청산과 남북관계 쇼 국면에서 한국당이 무얼 해도 조기 경선 흥행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 하에 흠 없는 필승 후보 선출을 위해 충분한 검증의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남유진 예비후보는 경선 룰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국회의원들은 그분들의 할 일이 무엇인지 돌아봐야 한다. 스키종목에 가서 금메달 딸 생각을 해주시라”면서 “홍준표 대표를 도와 보수혁신과 재건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