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선거사무소 개소, ‘따뜻한 교육혁명’ 주장
  • 임종식 경북교육청 전 교육정책국장이 13일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경북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 임종식 경북교육청 전 교육정책국장이 13일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경북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임종식 경북교육청 전 교육정책국장은 13일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경북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난 달 30일 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임 예비후보는 ‘경북 교육정책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삶을 책임지는 교육’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7대 교육감 출마를 당당히 선언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보수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그는 최근 인지도와 지지도가 상승하면서 선거운동에 탄력을 받고 있다.

    13일 경북 포항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한 그는 “풍부한 경험은 건물의 기초와 같다”며 “어떠한 혁신도 현실에 기반하지 않으면 사상누각이기에 지난 40년 다양한 교직과 교육행정으로 입증된 리더십과 전문성을 경북교육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바치겠다”며 ‘따뜻한 교육혁명’을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