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축구특구 영덕군·MBC꿈나무축구재단 시너지 기대
  • ▲ 지난 22일 열린 태왕주니어축구클럽-성한수FC 개막전 장면.ⓒ영덕군
    ▲ 지난 22일 열린 태왕주니어축구클럽-성한수FC 개막전 장면.ⓒ영덕군

    2018 영덕 MBC 국제꿈나무축구대회·윈터리그가 지난 22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7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윈터리그와 국제대회가 병행하는 이번 대회는 영덕군민운동장에서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차례로 열리는 윈터리그 결승전, 국제대회 3·4위전과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영덕군은 2012년, 13년에 MBC꿈나무축구 윈터리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지난해 11월 MBC꿈나무축구재단과 대회개최 협약을 체결해 탄탄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기를 구축했다. 

    또 유소년축구특구 지정 후 각급 유·청소년 축구대회를 활발히 개최하는 영덕과 국내 최고의 클럽축구 브랜드를 보유한 MBC꿈나무축구재단의 공동협력은 상당히 큰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