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이후 8년 연속 선정돼
  • 이주민들이 호산대 국제교류센터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강좌를 이수, 수료증을 받고 있다.ⓒ호산대학교
    ▲ 이주민들이 호산대 국제교류센터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강좌를 이수, 수료증을 받고 있다.ⓒ호산대학교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가 8년 연속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각종 지원정책 및 국적 취득을 위한 필기시험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이민자의 지역사회 적응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호산대 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선미 교수)는 2012년 2월 지정, 경산시 거주 외국인 이민자를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호산대 국제교류센터는 지금까지 ‘한국어와 한국문화’ 강좌를 총 20회에 걸쳐 개설해 2018년 현재 약 250여명의 외국인이 수료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민자들이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귀화를 원할 경우 필기시험 면제 및 면접시험에 도움을 주는 등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