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중함과 애향심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
  • ▲ 예천군 드림스타트가 12월까지 '길을 걷다 우리고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7일 1회차 운영 장면.ⓒ예천군
    ▲ 예천군 드림스타트가 12월까지 '길을 걷다 우리고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7일 1회차 운영 장면.ⓒ예천군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으로 ‘길을 걷다 우리 고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17일 1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월 1회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길을 걷다 우리고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예천군 부부봉사단(회장 박기성) 20명이 드림스타트 아동 20명과 1:1 멘토·멘티로 만나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지역 소중함과 애향심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회차 프로그램은 예천군 신청사를 견학하고 남산공원에서 산책과 자연정화활동을 하면서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애착과 새로운 곳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고 우리 지역을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