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관광자원화 사업 통합과 브랜드화 주력
  • ▲ 김천시는 지난 16일 박보생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관광종합개발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김천시
    ▲ 김천시는 지난 16일 박보생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관광종합개발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김천시

    김천시는 지난 16일 박보생 김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관광종합개발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관광 관련 부서장과 용역을 맡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의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천시관광종합개발계획은 직지사권, 부항댐권, 수도계곡권, 감문국권 등 권역별로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합하고 브랜드화를 꾀해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6월에 착수해 오는 6월에 완료된다.

    이날 보고회는 김천시관광종합개발계획 경과보고와 관광현황 및 여건 분석을 통해서 도출한 관광자원 개발계획, 진흥계획 등 기본구상안에 대한 보고 후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보고회에서 박 시장은 “관광산업은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미래 중요한 전략산업인 만큼 우리시가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김천다운 관광발전상을 마련할 수 있도록 김천시관광종합개발계획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