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등 동구 만들기’공약 발표‘일등 동구 만들기’ 프로젝트 잇달아 발표 예정
  • ▲ 권기일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권 후보측
    ▲ 권기일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권 후보측

    권기일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19일 ‘일등동구 만들기 프로젝트’ 중 ‘경제(經濟)일등 동구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충분하고 균형있게 구축되어야 한다”며 △혁신도시·연구개발특구·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 △대구의료와 팔공산을 접목한 ‘체류형 의료(실버산업) 메카’ 만들기 △파티마병원-복현오거리 교통인프라 구축 △교통관련 민원전담반 구성 등을 주장했다.

    그는 우선 구청 역할을 강화, 기업·기관 및 임직원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정부 및 대구시의 관련 정책과 적극 연계해 실질적인 혁신도시 활성화를 가속화시키겠다고 주장했다.

    또 일본 및 유럽 선진 실버산업 및 실버타운을 벤치마킹해 초고령 사회 수요에 맞는 의료관광 및 실버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 파티마병원에서 복현오거리까지 도로를 신설, 유통단지-동대구역-수성못을 연결하는 남북도로망을 구축해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일대 개발과 신암 재정비촉진지구 사업 개발을 촉진시켜 동대구역 일대 개발효과를 금호강 인접지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이밖에 ‘성장(成長)일등·인재(人材)일등·상생(相生)일등·문화(文化)일등’ 동구 만들기 공약을 잇달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