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대현 자유한국당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오후 수성구 범어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예비후보로서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강은희 전 여성부 장관·김재수 전 농림부 장관·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이훈 전 동구청장·우철 경신고 총동창회장 등 정관계·교육계 인사 및 수성구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수성구는 대구를 대표하고 세계로 나가 경쟁해 세계적 수준의 탑클래스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수성구 미래를 완성할 ‘탑클래스 수성 7개 비전’을 준비한 자신이 적임자임을 주장했다.

이어 “수성구청장은 본선 경쟁력·당 충성도·자질 3박자를 모두 갖춰야 한다”면서 “국회의원 보좌관·대구시의원·대구시 교통연수원장·행정학 석·박사 등 정치와 행정 경험, 전문적인 지식을 두루 갖췄다”며 자신의 자질에 대해 역설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수성구청장이 되면 믿음과 성실의 리더십으로 강남을 뛰어넘는 수성구, 탑클래스 정책으로 탑클래스 수성구를 완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