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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일 2018년 경북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북 글로벌 IP 스타기업에는 맨엔텔(구미), 퓨어셀코리아(구미), 에스에이치테크(영천), 원소프트다임(포항), 우성하이테크(구미), 광진상사(경산), 코러싱(구미), 인코아(경산), 대도엘이디(포항), 영신에프엔에스(경산), 에이티엠코리아(구미) 등 모두 11개의 경북소재 기업이 선정됐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원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2018년 수출예정인 해외진출 중소기업에 대해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과 경북도의 지원으로 총 33개의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선정된 글로벌 IP 스타기업들에게는 전담컨설턴트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7천만원 이내에서 특허맵,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디자인맵, 기업 IP경영진단 구축, 특허&디자인 융합 개발, 해외출원 비용지원 등과 연차평가를 통해 3년간 최대 2억 1천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퓨어셀코리아, 에스에이치테크, 원소프트다임, 우성하이테크, 코러싱, 대도엘이디, 에이티엠코리아 7개 기업은 지난해 신규사업인 IP 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IP 역량을 강화한 결과, 올해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됐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전성구 센터장은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이 사업을 통해 수출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