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진행
  • ▲ 제13기 군위미래농업대학 입교식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는 44명 농업인이 입학했다.ⓒ군위군
    ▲ 제13기 군위미래농업대학 입교식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는 44명 농업인이 입학했다.ⓒ군위군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18년 제13기 군위미래농업대학 입교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농업대학은 농업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것으로 44명 농업인이 입학했다.

    군위미래농업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추진해 5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장기교육과정으로 올해는 6차산업 과정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22회(104시간)에 걸쳐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6차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과 선진농가 현장견학 등 실용적인 과정으로 운영된다.

    박성기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새로운 기술 및 경영·유통에 대한 전문교육 욕구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를 적극 수용해 전문적 지식을 넓히는 동시에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내실있는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