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대학일자리센터 평가 우수(최고등급) 대학으로 선정
  • ▲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 주관으로 2017 대구 청년중장년 채용박람회가 계명대 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계명대
    ▲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 주관으로 2017 대구 청년중장년 채용박람회가 계명대 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계명대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에서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을 통합∙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5년에도 이 사업에 선정된 계명대는 대학일자리센터를 학생부총장 직속기구로 설치하고 진로 및 취업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중에 있다.

    또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 졸업생, 타 대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직업훈련 등 정부지원 청년고용대책 참여 안내 및 지원을 비롯해 진로지도 프로그램,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운영 결과, 이 대학 센터는 대구지역 거점 센터 역할을 수행하며, 지리적 접근성이 활용해 대기업 고용디딤돌 설명회, 취업성공패키지 설명회 등 정부고영 정책 안내, 대학 리크루트 투어 등을 개최해 지역 실업률 해소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진로 교과목 개설을 통해 수강생들의 진로설계 및 취업준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며, 대학일자리센터 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를 연계함으로써 2017년 대학일자리센터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성용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기존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과 함께 대구지역 취업유관기관과 연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층의 성공 취업을 위한 가교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