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및 실버 일자리 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주장
  • ▲ 이승천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21일 ‘중소기업·창업 천국 중심도시 대구 만들기’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측
    ▲ 이승천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21일 ‘중소기업·창업 천국 중심도시 대구 만들기’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측

    이승천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21일 중점 공약인 ‘중소기업·창업 천국 중심도시 대구 만들기’를 발표했다.

    이날 이 후보는 “대구를 중소기업 천국·창업천국으로 만들어 청년 및 실버 일자리 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실천하겠다”며 “혁신성장의 리딩 도시 대구를 위해 개방형 스마트 플랫폼 구축을 통한 혁신성장이 가능한 중소기업 천국의 역동적인 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2월 12일 성서산업단지에서 대구시장 후보 출마선언을 한 바 있는 이 예비후보는 세부 공약으로 △경북도청 후적지개발 프로젝트 △개방형 혁신성장 플랫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통한 제조업의 첨단화 △개방형 스마트 창업 플랫폼 △노후 산업단지 재창조 등을 주장했다.

    먼저 그는 “경북도청 후적지에 크리에이티브 챌린지존을 조성해 데이터 기반 신성장 산업과 지역 거점 국가산업단지·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수성알파시티와 연계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에 희망을 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이를 연결하기 위한 산업간·기업간·지역간 혁신이 가능한 ‘개방형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제조업 첨단화를 위한 ‘스마트공장의 보급·확산’을 강화, 제조업 경쟁력을 향상을 위해 스마트공장 협의회를 구성·운영해 대구지역 중소제조기업 체계적 지원 시스템을 마련은 물론 확대된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자금 대규모 유치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