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대상..이중언어능력 함양·문화적 다양성이해 교육
  • 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 ‘글로벌브릿지사업’ 팸플릿 일부.ⓒ영남대학교
    ▲ 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 ‘글로벌브릿지사업’ 팸플릿 일부.ⓒ영남대학교

    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이 ‘글로벌브릿지사업’을 운영한다.

    한국연구재단 지원·운영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글로벌브릿지사업은 지역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중언어능력 함양·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 교육 등 기본적인 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온라인 인터넷 카페를 활용한 오프라인 수업을 보완·대학생과의 멘토링을 통한 학습 지원·방학 중 1박2일 캠프·학생 부모가 함께 모국 언어와 문화에 대해 수업하는 시간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대 45명 선발 예정으로 오는 4월 2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  12월까지 영남대 국제교류센터에서 매월 평균 2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대구·경북 지역의 초·중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농어촌 지역 또는 저소득층 학생 지원시 우대, 비다문화가정 학생의 경우 다문화가정 학생과 활동 및 학습 경험이 있는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1일까지 이메일 혹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상세한 내용은 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