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8차례씩 봄·여름과 가을·겨울로 나눠 꾸준히 개최
  • ▲ 경북대 ‘2018 봄·여름 밤하늘 이야기’팸플릿.ⓒ경북대학교
    ▲ 경북대 ‘2018 봄·여름 밤하늘 이야기’팸플릿.ⓒ경북대학교

    경북대 지구시스템과학부 천문대기과학전공이 오는 28일·4월24일·5월23일·6월25일 본교 제1·2과학관에서 ‘2018 봄·여름 밤하늘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관측 및 공개강연 행사를 마련, 천문학 관련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3월 관측에서는 플레이아데스 성단·프레세페 성단·M35 산개성단·오리온자리 대성운과 베텔게우스를 관측, 오는 4월 관측에서 레굴루스·미자르와 알코르 등도 함께 관측할 예정이다.

    이어 5월과 6월에서는 목성·달·토성·거문고자리를 망원경을 통해 관측할 수 있다.

    또 오는 28일 박명구 경북대 교수의 ‘스티븐 호킹의 블랙홀’강연을 시작으로 4월 24일 ‘우리는 얼마나 운이 좋은가?’, 5월 23일 김수봉 서울대 교수의 ‘땅속에서 우주를 보다’, 6월 25일 박일흥성균관대 교수의 ‘우주에서 일어나는 천둥과 번개’ 등 공개 강연도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 시작 시간은 오후 7시이며 경북대 제1과학관 120호에서 약 60분간 공개강연이 진행 된 후 경북대 제2과학관 옥상에 있는 천문대로 이동해 공개관측을 진행하게 된다.

    이밖에 행사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경북대 천문대기과학전공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