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요청
  • 포항상공회의소가 27일 회의실에서 윤광수 회장, 박만성 대구지방국세청장, 이동찬 포항세무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상공의원 30명이 참석한 '포항지역 경제인과 함께하는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포항상공회의소
    ▲ 포항상공회의소가 27일 회의실에서 윤광수 회장, 박만성 대구지방국세청장, 이동찬 포항세무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상공의원 30명이 참석한 '포항지역 경제인과 함께하는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포항상공회의소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27일 2층 회의실에서 윤광수 회장, 박만성 대구지방국세청장, 이동찬 포항세무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상공의원 30명이 참석한 '포항지역 경제인과 함께하는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동희 대구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이 2018년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기업경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에 대해 안내하고 이어 대구지방국세청장 주재하에 포항지역 경제현안과 세무행정 관련 현장 소통의 시간을 통해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윤광수 포항상의 회장은 “지역의 철강업체들이 미국의 보호무역 장벽에 막혀 적지 않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포항지역 경제의 위축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대한의 적극적인 세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만성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기업경영과 성실한 납세로 국가재정에 기여하는 포항지역 상공인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격의없는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