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산업발전 기여한 상공의원 회장단 초청 간담회 가져
  • 포항시는 28일 대잠동 영일대에서 포항상공회의소 제22대 상공의원 회장단을 초청해 윤광수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감사에 감사패 전달식이 열렸다.ⓒ포항시
    ▲ 포항시는 28일 대잠동 영일대에서 포항상공회의소 제22대 상공의원 회장단을 초청해 윤광수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감사에 감사패 전달식이 열렸다.ⓒ포항시

    포항시는 28일 대잠동 영일대에서 포항상공회의소 제22대 상공의원 회장단을 초청해 윤광수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감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조찬간담회는 공급과잉으로 인한 글로벌 철강경기의 어려움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난 11월 15일 포항지진으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온 힘을 다한 윤광수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안 문제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윤광수 회장은 경북상공회의소 회장(15년 6월~)을 겸임하는 동안 경북제일의 경제도시 포항의 위상을 높이고, 경북도내 상공회의소는 물론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이 포항을 찾아 2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전국의 상공인이 포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도록 이끌어내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구성될 제23대 상공의원과 함께 포항시, 포항시의회가 합심하여 IMF보다 더 어렵다는 철강 산업을 다시 일으키고 포항의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