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해소처 신설·예산낭비 신고센터 설치·탑클래스 옴부즈만 제도 시행 등 주장
  • ▲ 김대현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김 예비후보측
    ▲ 김대현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김 예비후보측

    김대현 한국당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3일 ‘탑클래스 수성 7대 비전·55개 핵심공약’ 중 ‘탑클래스 행정’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선 구청장 직속 비리해소처를 신설해 청렴한 공직풍토와 공정한 인사제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산낭비 신고센터를 설치해 제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구의회 집행부 견제기능 강화도 약속했다.

    또 그는 구민 알권리 보호 차원에서 정책실명제를 실시, 인허가 절차 및 민원처리 과정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한편 클린행정을 위한 탑클래스 옴부즈만제도 시행을 주장했다.

    더불어 휴일 민원실 등 에브리데이 민원실 체제로 민원실 개편 및 동네 한 바퀴 현장 경청투어·구청장과 나누는 토요 해피데이트·인터넷 신문고 등의 실천 방안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