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조회수 5천건 넘어 인기 상승
  • ▲ 이승천 대구시장 예비후보의 동영상 <이승천, 다시 달리다>의 장면.ⓒ동영상캡처
    ▲ 이승천 대구시장 예비후보의 동영상 <이승천, 다시 달리다>의 장면.ⓒ동영상캡처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유튜브에 홍보 동영상을 게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천, 다시 달리다’ 제목의 동영상 조회수가 5천건을 넘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

    동영상에는 도복을 입은 손가락 인형인 이 예비후보가 뚜벅뚜벅 걸어가며 그동안 민주당에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당을 지켜온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에는 2006년 대구동구청장 출마 19.57%, 2010년 민주당 대구시장 출마 16.86%, 2012년 19대 민주당 동구을 국회의원 출마 17.24%, 2016년 20대 국회의원 출마 24.25%, 2016년 정세균 국회의장 정무수석 비서관 등 이 예비후보가 출마했던 이력·득표율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예비후보는 4일 “당선이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동안 당을 위해 뚜벅뚜벅 걸어왔다”면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득표율을 올리며 당을 지켜왔다. 처음에는 권리당원들에게 자신을 알리려고 제작했지만 조회수가 점차 늘어나 일반인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