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아 대표 특강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 되길”
  • ▲ 협약식 단체사진(왼쪽 세번째 박윤하 대표, 장호경 학부장).ⓒ대구한의대
    ▲ 협약식 단체사진(왼쪽 세번째 박윤하 대표, 장호경 학부장).ⓒ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의료산업융합학부가 지난 2일 산학협력 활성화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우경정보기술(대표이사 박윤하)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학술정보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장호경 학부장과 박윤하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및 홍보동영상 시청,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협력 ▲공동 프로젝트 수행 ▲시설 및 장비, 기자재 활용을 통한 개발 제품의 산업화 추진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 공유 ▲학생 실습 및 현장교육, 취업지원 협력 등에 공동 나서기로 했다.

    장호경 의료산업융합학부장은“대구 ICT기업과 의료산업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의료, ICT, 빅데이터 분야의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윤하 대표이사는 협약식 이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진 취창업 특강에서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고 자신의 전공을 여러 분야와 연결하고 융합하는 능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역량”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