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세무회계실무자과정, SW교육전문가과정 등 개강
  • ▲ 김천시 평생교육원 (원장 김금숙)이 운영중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9일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개최했다.ⓒ김천시
    ▲ 김천시 평생교육원 (원장 김금숙)이 운영중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9일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개최했다.ⓒ김천시

    김천시 평생교육원 (원장 김금숙)이 운영중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9일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가졌다.

    2018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총 5개과정 중 전산세무회계 양성과정,  SW(소프트웨어)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제과 제빵마스터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을 개강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의료서비스행정 실무과정’,  ‘CS 리더스 콜센터 상담원 과정’ 등을 개강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21일까지 운영되는데, 각 과정별 20명 정원으로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을 실시해 심사후 선발하고 전액 국비지원사업으로 운영된다.

    김금숙 원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 모두 잠재력은 실력으로, 실력은 새로운 경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전문성과 경쟁력 있는 여성을 배출하여 양질의 일자리가 공유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곳으로 직업교육훈련외에도 맞춤형 취업상담 및 정보제공,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