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 나라사랑 체험 이벤트로 준비
  • 영천시가 호국보훈의 달 6월까지 시즌2 ‘호국안보스쿨’을 운영한다.ⓒ영천시
    ▲ 영천시가 호국보훈의 달 6월까지 시즌2 ‘호국안보스쿨’을 운영한다.ⓒ영천시

    영천시가 나들이 계절 4월을 맞아 호국보훈의 달 6월까지 시즌2 ‘호국안보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안보스쿨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휴일 가족단위 프로그램과 평일 학교별 참가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호국안보스쿨은 작년 개장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의 전망타워 전시관과 서바이벌 체험장을 비롯한 주변 현충시설을 연계, 다채로운 체험과 현장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하고 평일 시설 활성화를 목표로 총 10회를 계획 중이다.

    또 영천전투전망타워 전시관, 서바이벌 체험장, 주변 현충시설 등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의 호국안보 시설들을 하나로 통합해 종합 호국교육 프로그램 형식이다.

    특히 무거운 주제인 호국안보라는 테마를 쉽고 친근하게 풀어가기 위해 ‘우드 군번줄 만들기’, ‘서바이벌 보물찾기 이벤트’, ‘서바이벌체험’ 등을 가미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세대 공감형 나라사랑 키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6·25전쟁과 영천전투의 의미를 알리고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