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인프라 구축 및 체육활동 접근성 강화해 삶의 질 향상 기여
  • ▲ 이승천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공약으로 발표했다.ⓒ이 예비후보측
    ▲ 이승천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공약으로 발표했다.ⓒ이 예비후보측

    이승천 예비후보가 10일 시민 진흥 공약으로 “누구나 손쉽게 스포츠를 즐기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 며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공약 발표에서 “시민들이 좋아하는 종목인 축구·야구·배드민턴·라이딩·게이트볼·태권도·우슈 등 종목 활성화를 극대화하고 클럽대항 청소년·직장인·시니어 생활체육대회 지원 확대를 통해 클럽 간 교류와 리그 활성화로 시민 건강 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용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그는 “아파트 및 주민공동체 생활체육클럽을 활성화하고 생활체육광장 운영해 공원 등에서 지역민 대상으로 생활체육프로그램 지도 및 보급을 확대해  100세 시대를 맞아 정부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스포츠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해 체력인증센터·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액 상향 및 강좌이용 가능시설 확대 △체육센터·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체육시설 확충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성이 확인된 인조잔디·우레탄시설 전면교체 △노후 공공체육시설 및 안전취약 시설 개보수 등 “공약 실천으로 대구시민에게 건강하게 살 권리를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