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특별 체험교육 프로그램 제작
  • ▲ 대구시교육청이 학교급별 특화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한눈에 알아보는 대구교육 로드맵’으로 제작한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이 학교급별 특화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한눈에 알아보는 대구교육 로드맵’으로 제작한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이 유치원에서 고등학교 졸업까지 학교급별 특화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한눈에 알아보는 대구교육 로드맵’으로 제작해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기관지· 자체에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화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 개인별 특성과 학교급별 연계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이를 로드맵으로 정리해 대구교육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한눈에 알아보는 대구교육 로드맵’ 제작 및 활용으로 대구교육정책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교육활동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궁금증 해소 및 지역사회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로드맵 내용은 △모든 아이를 위한 교육 △한 아이를 위한 교육 △자녀이해 학부모교육 등으로 구분해 제시할 뿐만 아니라 학교급별 및 학생 특성별로 자녀 이해를 돕기 위한 학부모교육 교육과정을 만들어 이를 구체화한 자녀교육서 및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제공, 다양한 형태의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로드맵을 각급학교 및 직속기관에 인쇄본과 파일을 제공해 대구교육 홍보자료·장학자료· 각급학교 교육활동 안내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5월 개관 예정인 대구교육박물관 북카페 한쪽 벽면 게시, 대구시· 구청· 주민센터 등 지방자치단체에도 배부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