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포퓰리즘 넘어 대구교육 혁신과 통합 위해 꼭 필요하다” 강조
  • ▲ 김사열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중·고교생 무상교복 지원”을 주장했다.ⓒ뉴데일리
    ▲ 김사열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중·고교생 무상교복 지원”을 주장했다.ⓒ뉴데일리

    김사열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대구지역 중·고교생 무상교복 지원”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발표문에서 “무상교복은 진보·보수의 이분법적 논쟁과 복지 포퓰리즘 논쟁을 넘어 대구교육 혁신과 통합을 위해 꼭 필요한 공약”이라며 취지를 밝혔다.

    이어 “우리 헌법 제31조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고 명시돼 있고 무상교복 또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필수적인 교육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무상급식에 이어 무상교복도 이뤄져야 한다”며 “세부사항 및 정책 예산 관련된 부분도 충분히 검토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