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 전망
  • ▲ 의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의성 眞’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시상인 2018년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의성군
    ▲ 의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의성 眞’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시상인 2018년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의성군

    의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의성 眞’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시상인 2018년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의성 眞’은 소비자의 엄정한 설문조사, 각 계 전문가 분석 심사 결과로 이같은 상을 수상해 명실상부 명품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의성군은 잘 알려진 대로 화산이었던 금성산의 화산재와 석회석 토양이 만난 비옥한 흙은 명품 의성마늘을 길러내고, 전국에서 손꼽히는 긴 일조 시간과 적은 강수량으로 과일의 당도가 높다.

    의성군은 자두 생산량 전국 1위, 한지형 마늘 생산량 전국 1위, 사과 전국 4위, 고추와 복숭아는 8위로 국내 농산물의 주산지로 국민의 먹거리를 담당해왔다.

    이번 수상은‘의성 眞’은 이 같은 의성의 농산물 품질을 인증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미 군은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 및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동시에 대도시 유통시장에 ‘의성 眞’ 사과, 자두, 복숭아, 가지를 출하하는 등 주요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의성군은 “2018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이‘의성 眞’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향후 의성 농산물의 명성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과 브랜드 관리로 의성 眞이 전국 최고의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