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꿈나무 205명에게 3억1400만원 지급
  • 박보생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이 지난 13일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천시
    ▲ 박보생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이 지난 13일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천시

    (재)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은 지난 13일 진학우수장학생 등 205명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김천시청 3층 대강당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재단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여식에는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진학우수장학생 22명, 고등학교와 대학 재학 중 성적이 뛰어난 성적우수장학생 126명, 예체능 특기장학생 14명,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위한 행복나눔장학생 43명 등 205명에게 3억1,4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수여식에서 “우리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장학재단의 장학사업이 더욱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김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8년 설립된 이후 2017년까지 1,381명의 장학생에게 20억7,500만원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꾸준히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