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여명 조합원 만장일치로 선정
  • ▲ 태전동 지역주택조합 총회가 지난 8일 개최돼 ‘광신프로그레스’가 건설사로 선정됐다.ⓒ태전동 지역주택조합
    ▲ 태전동 지역주택조합 총회가 지난 8일 개최돼 ‘광신프로그레스’가 건설사로 선정됐다.ⓒ태전동 지역주택조합

    태전동 지역주택조합 총회가 지난 8일 대구 검단동 소재 엘파소웨딩에서 개최됐다.

    250여명의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는 광주에 기반을 둔 ‘광신프로그레스’ (광신종합건설)가 조합원 만장일치로 건설사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광신의 기업 운영 및 목포 모델하우스·건설현장·실내 구조와 외관 등에서 조합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시공사로 지정됐다.

    광신종합건설 이경노 회장은 인사말에서 “광신이 대구지역에 첫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영남권 지역에 첫 삽이니만큼 대구지역 최고 명문 아파트란 소리를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신종합건설’은 중견 건설업체로 광주에 본사를 두고 서울·경기·충청·전라도 일원에 아파트를 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