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학습부진과 아이 난독증 해소할 두뇌사고 기반교육 구축”

서로 다른 두뇌특성을 활용한 진로 및 학습코칭 시스템 구축 공약 발표

강승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4.17 22:06:32

▲ 대구교육감 예비후보인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17일 중구 사진 선거사무소에서 학습부진과 난독증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한 진로 및 학습코칭 시스템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뉴데일리

“국회의원 시절 난독증이라는 학습장애를 갖고 있는 아이가 전문적인 치료기관이 부족해 교정할 수 있는 곳이 부족한 것을 느꼈습니다. 5~20% 정도 아이가 뇌신경학적으로 학습부진을 갖고 있습니다.”

대구교육감 예비후보인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학습부진과 난독증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한 진로 및 학습코칭 시스템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뇌신경학적 두뇌사고 기반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양성과 한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강 후보의 의지가 담긴 공약으로 풀이된다.

강 예비후보는 17일 중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뇌신경학적 두뇌사고 기반 교육 시스템’이라는 다소 특이한 공약을 제시했다.

이 공약은 그동안 알지 못한 학생의 두뇌특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교사와 학무모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그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아이 학습과 진학, 진로지도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 후보는 덧붙였다.

이번 시스템은 4산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적 인재야성과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다품교육’을 위한 강 후보의 의지가 배어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시절 50페이지가 넘는 2013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을 배포했는데 이 자료집에는 난독증 등을 앓고 있는 학습장애로 인한 학습부진 대책 등이 빼곡히 수록돼 있었다.

그는 이날 자신이 두 아들을 둔 부모라는 것을 상기시키며 “2000년 초반 제가 아이들과 같이 공부를 하면서 다른 행동과 특성을 발견해 신경정신과에 갔는데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를 갖고 있어 굉장히 놀란 적이 있다. 그때 적절히 진단하고 치료하고 행동특성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우리 아이는 수년동안 상담을 통해 행동치료 고치는 치료통해 잘 성장해 지금은 대학 조기졸업을 앞두고 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국회의원 시절에 한 학부모를 만났는데 난독증이라는 학습장애를 갖고 있는 아이가 전문적인 치료기관이 부족해 교정할 수 있는 곳이 부족했다”며 “5~20% 정도 아이가 뇌신경학적으로 뇌신경학적으로 학습부진을 갖고 있다. 자연스럽게 극복되지만 몇% 아이는 그런 학습 도움을 받지 못하고 능력을 신장하는데 성인될 때 까지 걸림이 된다”며 이번 시스템 구축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뇌신경학적 두뇌사고 교육’은 두뇌사고 및 학습정보 처리 데이터를 활용해 학생의 고유한 두뇌 우수성을 바탕으로 진로 적성을 발견하고 자신엑 맞는 직업을 어릴 적부터 찾아서 이를 목표로 학습하게 해 스스로 동기부여를 통한 자기 주도학습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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